코리아서커스에서 소유하고 있는 씨두 4007 챌린져 제트보트 입니다.

코리아서커스 소유장비의 운용과 사용후의 관리상태 누구보다도 완벽히 하였다고 자부하는 제품의 트러블입니다

현재의 엔진 사용시간은 우측엔진 21.2시간, 좌측엔진 22.4시간 입니다..

지난 6월 14일 이전에는 정상적인 두엔진의 회전수가 돌연 우측엔진의 회전수가 6500RPM 정도에 거쳐서

간단점검 결과 슈퍼챠져의 트러블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씨두의  슈퍼챠져가 장착된 제트스키와 제트보트 엔진의 최고회전수가  기준치에서 1000~1500RPM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1차는 슈퍼챠져를 점검합니다...(슈퍼챠져 문제가 없다면 스파크 플러그 점검으로~~~~)

슈퍼챠져의 점검은 슈퍼챠져에서 흡기라인으로 연결되어있는 흡기호스를 분리후 손가락을 넣어서

슈퍼챠져의 인펠라를 회전시켜봅니다...여기서 인펠라가 회전한다면 슈퍼챠져를 분해정비 하여야 합니다

슈퍼챠져의 인펠라는 엔진의 구동부와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손가락으로 돌려서는 돌아가지 않아야 합니다

슈퍼챠져 본체를 엔진에서 분리하여 샤프트에 고정되어 있는 부속품중에 세라믹와셔의 역할은 엔진의 과격한

급 고회전으로부터 슬립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급격한 회전후의 급가속...공회전상태에서 고속엔진회전..바나나보트견인. 파도에서 점프후의 엔진고회전상태유지..

해수사용후 흡기라인 세척불량(슈퍼챠져 인펠라와 하우징이 염분으로 고착)..등등 의 환경에서는 슈퍼챠져의 세라믹 와셔의

빠른 손상을 가져옵니다.

슈퍼챠져의 트러블을 발견 즉시해결 하지 않으면  또다른 추가손상을 일으켜 경제적으로도 큰 피해를 일으킵니다.

슬립와셔가 두장모두 인펠라 샤프트에 고정이 되어 있다면 슈퍼챠져 킷트만 교환하면 됩니다만

슬립역할을하는 와셔가 마모로 파손될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제트스키나 제트보트에서 엔진을 내려야만 합니다.

주의!! 슈퍼챠져의 교환킷트 부속품은 일부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100% 전부속품을 교환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와셔의 손상으로 니들베어링의 편마모 등 각구성품의 마모는 추후 손상을 불러옵니다

엔진의 후부 PTO (제트펌프 방향) 에는 다양한 구조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세라믹와셔의 파손을 확인후 즉시해결하지 않아서  불러올수 있는 트러블들은 아래와 같습니다만

이보다 더욱 중대한 트러블을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세라믹와셔의 파손조각들이 타이밍체인을 끓어버릴경우 엔진은 100% 분해하여야합니다.

또 흡배기밸브의 손상도 가져옵니다(교환하지 않으면 안되죠)

플라이휠의 전기장치파손

오일펌퍼의 샤프트와 로터파손..등등

엔진의 회전수보다 3~4 배 의 고회전을 하는 슈퍼챠져 인펠라를 비롯한 내부의 부속품들은 간단히 생각하고

교환하거나 수리 작업하는 것은 피하여야하며 전문가의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슈퍼챠져의 와셔가 없어진것을 확인후 엔진 탈착중

여기가 PTO  입니다.

부서진 세라믹와셔의 조각들은 고속으로 회전하는 이안을 맴돌게되며 운이좋으면 오일 펌퍼의 필터에

모여지지만 즉시해결하지 않으면 이곳에 있는 많은 부속품들을 손상시킵니다

한가운데는 플라이호일과 발전장치, 타이밍등이며 파손 와셔조각이 정면에 보이는 체인을 끊어버릴 경우

엔진은 정지되며 흡배기 밸브의 손상도 함께 가져옵니다

 앞쪽 오일펌프아래에 몰려있는 세라믹 와셔 조각

 PTO커버를 분리후 발견된 와셔조각

 오일 스트레이너에 걸려진 조각들

 엔진 내부에 있는 와셔는 모두수거하여야 합니다

 와셔 하나분의 조각들이 모두 회수된것을 확인 ...이후 세척후 재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