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KAWASAKI 250X 의 흡기 계열 삼형제들 입니다~~~.

사진속 중앙은 흡입 공기를 압축하는 블로어 방식의 슈퍼챠져...

여기서 압축된 공기는 0,4 제곱에 비례하여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이렇게 압축된 공기를

사진속의 오른쪽 제품 인터쿨러 에서 최적의 온도까지 냉각합니다.

사진속의 왼쪽은 스로틀 바디를 통하여 냉각된 흡입 공기를  인젝터 에서 분사되는 휘발유와

혼합되어 각각의 연소실로 보내는 흡기 매니폴드 입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의 파츠는 항상 주시 하여 관리를 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이세가지의 활동은 압축된 공기를 냉각시켜 보내는 역할만을 하는것이 아니고 각 파츠에서

조금씩의 효율성을 상승시켜 하나의 그룹원 이 되므로 고효율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출력이 낮아지는 경우 이 그룹에 구성된 어디 하나에서 일어나는 트러블일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주의 하여야 하는것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엔진에서 배출되는 브로바이 가스는 절대로 엔진룸에 개방하지 마세요

이것은 에어크리너와 슈퍼챠져 사이에 들어가서 인터쿨러 내부에  유막의 벽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텐다드 인터쿨러는 레이서용과 비교하여 코어가 빽빽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존 냉각 피팅라인 이상의 냉각수를 공급할 경우 내부의 코어압력이 2,5 Kg/cm2 이하의 설계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코어에 손상을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하여야 할것은 바다에서 사용이후 인터쿨러 내부를 담수로 깨끗히 세척을

하지  않으면 코어 내부에  손상을 가져오며 이로 인한 경우에는 엔진에도 중대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시즌전에 엔진이 걸리고 첫주행에서 무리없이 주행하기는 하나 이상점이 발생한다면

지금 여러분의 제트스키를 다시한번 점검을 해보세요...

즐거움을 뒤에는 아픔도 있기도 하지만  이문제는 사전 점검으로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고효율의 장비일수록 관리가 더욱 필요하니까요.....

제트스키를 타시는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감사합니다.

글쓴이 코리아서커스 강경훈